2008년 7월


2008년: 1월 · 2월 · 3월 · 4월 · 5월 · 6월 · 7월 · 8월 · 9월 · 10월 · 11월 · 12월


  • 미국의 지명위원회(BGN)가 독도의 귀속국가를 "대한민국"(South Korea)에서 "미지정국가"로 바꾸었다.
  • 한나라당 홍장표의원 등 14명이 제헌절, 한글날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내용의 국경일법 일부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.
  • 인도에서 정부에 대한 불신임 투표의 부결에 따라 미국-인도 민간 핵협력협정을 계속 추진할 수 있게 된 동시에 현 내각이 유지되었다.
  • 강화도 모녀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일당 4명중 안모씨(26세)와 하모씨(27세) 2명이 2006년에 범인 하씨의 이복동생도 살해했다고 진술했다. 7월 13일 현장검증에서 시화호 인근에서 피해자 하모양(당시 19세)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되었다.
  • 이건희 전 삼성 회장에게 징역7년, 벌금 3천500억원이 구형됐다.
  • 안랩의 V3 백신 제품군에서 윈도우 XP 서비스팩 3의 lsass.exe 파일을 오진, 삭제하는 일이 발생하여 긴급 패치를 진행하였다.[1]
  • 이란이 최대 사정거리가 2100km인 중장거리 미사일 사하브-3를 시험 발사하였다.
  • 런던 마담 투소 밀랍인형 박물관이 세계에서 7번째 분관을 베를린에 개관했다. 아인슈타인, 베토벤 등 75명의 밀납인형을 전시했지만 40대 남성이 나치히틀러의 전신 밀랍인형의 목을 잘랐고 이 과정에서 직원 한 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.
  • 통합민주당의 제1차 전당대회에서 새 대표에 정세균 의원이, 5명의 선출직 최고위원에 송영길, 김민석, 박주선, 안희정, 김진표 후보가 선출되었다.
  • 6월 27일 실시된 짐바브웨의 결선투표가 부정선거였다는 것을 증명하는 한 교도관이 비밀리에 촬영한 필름이 공개되었다.
  • 리히터 규모 7.5에 이르는 강진이 오전 10시 19분 오호츠크해에서 발생했다고 미국홍콩의 관측 당국이 각각 밝혔다.
  • 이날 밤 10시 경, 여의도에 있는 진보신당 당사에 HID(특수임무수행자회)의 사무총장 오복섭 및 다른 몇몇 회원들이 무단으로 침입하여 난동을 일으켰다. 이 과정에서 칼라TV 진행자인 진중권 중앙대 겸임교수를 포함한 당원 여러명이 부상을 입었으며, 당 입구에 있는 현판을 비롯한 기물들이 파손되었다. 현재 폭행을 행사한 이들 중 오복섭 사무총장 등 2명은 구속 수감되었다.
  • 6월 17일에 실종됐던 강화 두 모녀 윤복희와 김선영 양이 숨진 채 발견되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