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MASS J00443799+2301513
2MASS J04414489+2301513 | ||
2MASS J04414489+2301513은 갈색 왜성이며 목성 질량의 5~10배에 이르는 동반천체를 거느리고 있다. | ||
명칭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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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 이름 | 2M J044144 | |
관측 정보 | ||
별자리 | 황소자리 | |
성질 | ||
나이 | 106 년 | |
분광형 | 갈색 왜성 동반 천체: 준갈색왜성 혹은 행성 어머니 별: BY 변광성 | |
추가 사항 | ||
질량 | 0.02 태양질량 동반 천체: 0.005~0.01 태양질량 | |
항성 목록 |
2MASS J04414489+2301513은 황소자리 방향으로 지구로부터 약 450광년 떨어진 곳에 있는 젊은 갈색 왜성이다.
2MASS J04414489+2301513의 질량은 대략 목성의 20배로 자신보다 약간 작은 동반 천체를 거느리고 있다. 동반 천체의 질량은 목성의 5~10배로 추측되며 둘 사이의 거리는 약 15AU이다.[1] 동반 천체는 질량이 작아 준갈색왜성인지 행성인지는 불확실하나 종속된 천체로서는 덩치가 매우 크다. 둘 다 태어난 지 100만 년이 채 안 된 것으로 보인다.
이 천체들은 학계에 두 가지 의문점을 던졌다. 첫째, 두 천체는 너무 젊다. 기존의 행성 이론에 따르면 100만 년이라는 시간은 항성 주위 가스 원반에서 행성이 생겨나기에는 너무 짧은 시간이다. 둘째, 두 천체의 질량이 너무 작다. 수소 구름이 분리되면서 각자 자신의 중력 때문에 붕괴되어 쌍성계가 태어나는데 2MASS J04414489+2301513 역시 이러한 과정을 거친 것으로 보인다. 그러나 둘의 질량은 항성에 비하면 매우 작다.[2]